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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미국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가스 가던 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길목에서 찍은 듯한 장면으로,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블랙 슬립 원피스를 입고 있다. 여기에 스포티한 고글 스타일 선글라스를 매치해 이색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슬립 원피스는 우아하면서도 과감한 무드를 자아냈고, 민소매 디자인으로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2NE1 멤버들과 함께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드 LA 2025(Head In The Clouds LA 2025)'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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