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절친인 악뮤 이수현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7일 이수현은 자신의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수현과 김보라는 일본 도쿄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도쿄 거리 곳곳에서 거울샷을 찍으며 MZ 바이브를 물씬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엽다", "재밌게 노네요. 저도 도쿄에 있는 기분", "아이고 예뻐라", "좋은 시간 보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3년 열애 끝 지난해 6월 결혼했으나, 지난달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최근 친오빠인 악뮤 이찬혁과 합숙 중인 소식을 전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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