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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맨 조세호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상상초월 ‘브로맨스’로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7일 자신의 SNS에 “츄라이츄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와 추성훈이 테마파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맞춰 쓴 채 놀이기구를 함께 타고, 회전목마 앞에서 하트를 그리는 등 현실 커플 못지않은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이 롤러코스터를 타며 서로를 꼭 껴안은 장면은 웃음을 넘어 설렘(?)까지 안겼다. 조세호는 겁먹은 듯 추성훈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추성훈은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장면은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추라이’ 조세호 편 촬영 현장으로, 새신랑 콘셉트의 조세호와 근육질 신부 추성훈이 하루 동안 테마파크 데이트를 즐기는 콘셉트다. 두 사람은 교복 스타일 의상에 캐릭터 귀 머리띠까지 완벽한 커플룩을 맞춰 입으며, 보는 이들에게 ‘이 정도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이 왜이리 귀여워" "아니 진짜 커플인 줄" "추성훈 저런 표정 처음 봤다" "둘이 결혼 발표해도 믿겠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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