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처음 보는 과감 패션…아역배우 출신 중 제일 '힙'해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유정이 싱그러운 휴양지에서의 감성을 담은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6월 6일 자신의 SNS에 “바람을 따라 물고기를 따라서! 물결 따라 구름을 따라 둥실 둥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와인을 들고 여유를 만끽하거나, 호수 앞에서 산뜻한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다.

특히 이날 김유정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크롭 니트 가디건 안에 입은 비키니 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심한 듯 뿌린 젖은 머리와 선글라스, 그리고 손에 들린 니트 가방과 인형 소품까지 더해지며 김유정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한편, 김유정은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출연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