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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육아 퇴근 후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육퇴(육아 퇴근) 후 맥주 한잔은 천국"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딸 해이를 재운 후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해 출산 현장을 공개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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