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오랜만에 전한 근황, 여전한 댄스 실력에 팬들 환호
남지현 바레샵에 함께 모인 포미닛 4인…현아는 불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4일그룹 아이들의 공식 SNS에는 멤버 전소연과 전지윤이 함께한 'Good Thing' 챌린지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의상에 선글라스를 맞춰 끼고 아이들의 신곡 'Good Thing'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전지윤은 포미닛 활동 시절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의 파워풀한 안무 소화력은 여전한 아이돌 클래스를 입증했고 전소연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도 돋보였다.
한편, 최근 포미닛 출신 멤버들의 우정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윤, 권소현, 허가윤은 최근 남지현이 운영 중인 바레 운동 스튜디오에서 함께 운동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서로의 계정을 태그하고, 여전히 끈끈한 사이임을 알리는 댓글을 주고받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포미닛 출신인 현아는 이번 만남에 함께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현아는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멤버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데뷔해 파격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K-POP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대표적인 2세대 걸그룹이다. 멤버는 허가윤, 전지윤, 현아, 남지현, 권소현으로 구성됐으며 'Hot Issue', 'Muzik', 'Volume Up'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팀은 2016년 공식 해체되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도 포미닛 멤버 4인은 참석하지 않아 멤버 간 관계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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