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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매력 폭발…유리의 제주도 일상에 "이게 바로 힐링"
청바지·티셔츠로 소탈한 패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해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리는 자신의 SNS에 "바쁘다 바빠 제주 사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청바지에 아이보리색 셔츠를 매치한 내추럴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토바이를 타며 제주도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손에는 제주에서 갓 따온 듯한 고사리를 한가득 쥔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 청색 모자를 쓴 채 바다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며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의 자연과 유리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한층 더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유리 제주댁 다됐네!", "고사리까지 수확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유리의 제주 감성 여행 화보 같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리 역시 제주에서 일상을 소탈하게 공유하며 소녀시대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유리는 지난 4월 13일 종영한 JTBC 토일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특별 출연해 송재식 회장(성동일)의 딸이자 다도 리조트의 실소유주 송지오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침범'에서는 거칠고 어두운 캐릭터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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