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하영이 본가 냉장고가 5대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유쾌한 웃음으로 주변까지 즐겁게 만드는 행복한 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영은 양손 가득 반찬들을 들고 자취방에 들어섰다. 얼마 전까지 부모님과 본가에 살다가 독립한지 한 달 된 하영이 본가 냉장고를 습격, 각종 먹거리들을 왕창 싸 들고 온 것. 하영은 "내가 챙겨 와도 아무도 모른다"라며 호탕하게 웃어 웃음을 줬다.

이어 하영이 본가 냉장고를 습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만큼 하영의 본가의 냉장고는 무려 5대. 메인 냉장고, 고기&해산물 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안방 냉장고, 김치 냉장고까지 총 5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하영은 "안 먹어서 맨날 썩는다. 그래서 제가 요긴하게 쓸만한 것들을 몽땅 갖고 왔다"며 행복해했다.

하영은 목소리를 낮추고 엄마가 담근 매실액, 엄마표 김치 등 반찬을 가방에 쓸어 담았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하고 "다 가져가라! 다 가져라!"라고 버럭 하는 어머니가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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