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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조인성의 인성을 칭찬했다.
박경림은 24일 소셜미디어에 "댄서들 너무 고생했다고 같이 사진 찍어주러 공연 끝나고 다시 대기실로 와준 멋진 브로~ 외면과 내면이 다 잘생긴 Shiny Star #쇼뮤지컬어게인드림하이 #드림하이 #조인성 #도경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은 뮤지컬 '드림하이' 출연진들과 함께 공연이 끝난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속에는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온 조인성과 그룹 'EXO' 출신 도경수가 보인다.
박경림은 조인성에 대해 "댄서들 너무 고생했다고 다시 대기실로 와서 사진 찍어주는 브로"라면서 감동하며 칭찬했다. 조인성은 캐주얼한 검정색 반팔 티셔츠와 네이비색 면팬츠를 입고 안경을 쓴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집으로 바로 갈 수 있었으나 다시 대기실로 와서 후배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도경수는 체크무늬 셔츠에 흰색 티셔츠를 이너로 입고 비니 모자로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박경림은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무대 연출과 배우 퍼포먼스를 총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에선 '교장'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우 조인성과는 2001년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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