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정동원, 대학 조기 입학? 중앙대 축제 접수!

정동원, 대학 축제 처음으로 오르다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전국 투어 진행 中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정동원이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동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앙대 소리질러!”라는 글과 함께 중앙대학교를 태그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동원은 마이크를 들고 "중앙대 소리질러!"라고 외쳤고, 이에 중앙대 학생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정동원은 21일 열린 중앙대학교 축제 '2025 LUCAUS' 무대에 올랐다. 고등학생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한 무대 매너로 대학 축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이번 무대는 정동원의 첫 대학 축제 무대였지만, 그 완성도는 데뷔 무대 못지않았다.

팬들은 정동원의 활약에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대학축제 입성 축하합니다", "와~~ 넘 예뻐~ 호응도 최고~~ 형 누나들 이쁨받고 왔네~", "새로운 대학축제 스타가 나타났다 바로 정동원!!!"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동원은 18세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는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로 전국을 투어하며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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