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백지영, 딸과 인생맛집 공유
이지혜→오윤아, 댓글 남겨…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함께 칼국수 맛집에 갔다.
백지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내 베프랑 은마상가 갔다가 산월수제비. 먹고나서 '엄마 여기가 칼국수 내 인생 맛집이야' 하임아 엄마 칼국수 인생 맛집도 여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은 딸과 함께 칼국숫집에 나란히 앉아 칼국수를 먹고 있다.
백지영은 혀를 내밀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옆에 딸은 얼굴은 가렸지만 다정한 느낌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딸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하나로 땋은 머리가 풍성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가수 이지혜는 "아 먹고 싶다. 내 최애 집"이라고 글을 남겼으며 배우 오윤아는 "너무 귀여워"라고 댓글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머리숱 무엇?", "딸도 노래 잘할까?", "뒷모습만 봐도 엄마랑 닮았을 듯", "잘 먹네", "많이 컸다", "저기 나도 좋아해", "저 집 칼국수 진짜 맛있는데", "먹을 줄 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SBS Plus '솔로라서' 프로그램에 오윤아의 절친으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백지영은 결혼생활에 대해 "부부 사이는 쌍방이다. 절대 일방은 없다. 우리도 당연히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려는 부분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보듬고 안아준 건 남편이다. 그러니까 나도 더 안아주게 되는 것. 내가 남편에게 잘하는 건 남편도 그만큼 나한테 잘하기 때문이다. 난 아직까지 남편이 너무 좋다. 내 편을 잃고 싶지 않다. 난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사람과의 이혼은 내 사전에 없다'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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