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14일 오윤아는 개인 SNS에 "아... 저번주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어째야 할지 몰라서 바로 박유정 원장님이 개원하신 #연세와병원으로 연락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인천이라 멀긴 했지만 원장님이 너무 민이를 잘 아셔서 데리고 갔고, 너무 잘 수술도 해주시고 뒤에 상처 꿰메는 것과 소독까지 다 꼼꼼하게 처리해 주셔서 너무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어요...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이런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가셔서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엑스레이 사진부터 수술 후 회복 중인 사진까지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얼마나 놀라셨어요" "민이 앞으로는 아프지 말고 건강만 하자" "씩씩하니 빨리 쾌유할 거야" "엄마는 또 한 번 심장이 철렁" "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될 거예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아들 송민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 2TV '편스토랑' 등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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