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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정준원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고윤정이 애교로 화답했다.
정준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산부인과(OBGY) 레지던트 1년 차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정준원은 극 중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강유석, 고윤정, 신시아, 한예지 등 후배들을 따뜻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며 풋풋한 팀워크를 완성했다. 또한 테이블 위엔 대본과 히터 등이 놓여 있어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을 짐작케 했다.
이에 고윤정은 "도원오빵 비행기 슝 해듀까"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남겼고, 정준원은 "Aㅏㅏㅏㅏㅏ"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 또한 "제발 끝내지 말아줘" "시즌2 가즈아!" "첫 방한 지 어저께 같은데 벌써 마지막 주라니 아직 이별할 준비가 안 됐어" "쓸기로운 신혼부부 생활은 없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있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11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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