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이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아난티 코브 내 모비딕 마켓에서 운영되며, 아난티의 온라인몰 ‘이터널저니’에도 함께 입점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제니퍼룸은 ‘기분 좋은 일상, 즐거운 공간’을 콘셉트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전·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전자동 커피머신, 마카롱 제습기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머신, 스팀오븐토스터, 드립포트 등 홈키친 컬렉션과 에어쿨링펌 고데기, 스탠딩 드라이기 등 스타일링 가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아난티 코브와 브랜드 콘셉트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니퍼룸의 감성과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디자인 가전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제품 라인업과 전국 51개 서비스센터를 통한 사후서비스(A/S)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형 주방가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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