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건강 관리 열풍에 맞춰 고품질 원유에 인삼을 더한 건강 유음료 ‘속편한 하루인삼(170ml)’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인삼을 함유했다. 인삼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Rb1이 총 3.7mg 들어 있어 기능성 표시 심의도 통과했다.
또한 유당을 분해한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소화 불편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멸균팩 형태이며, 6년근 인삼의 쌉싸름한 맛과 고소한 국산 우유가 조화를 이뤄 중장년층은 물론 ‘할매니얼’ 입맛의 젊은 층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우유는 출시한 단백질 특화 유음료 ‘프로틴 에너지’가 8개월 만에 32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종근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차장은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인삼을 함유한 우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국산 원유를 활용한 건강 유음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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