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케이트라나다(Kaytranada)와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의 맥퀸(McQueen) 룩이 화제를 모았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The 2025 Met Gala)에 케이트라나다(Kaytranada)와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이 참석했다.
이번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케이트라나다와 나타샤 리온은 맥퀸(McQueen) 2025년 A/W 컬렉션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케이트라나다는 블랙 컬러의 과장된 캐벌리 울 트윌 소재로 제작된 쇼트 테일러드 재킷과 킥백 팬츠, 화이트 콤팩트 코튼 포플린 소재의 윙팁 칼라가 벨트 형태로 디자인된 턱시도 셔츠를 매치했다. 그가 착용한 셔츠는 아이보리 워시드 실크, 오간자, 조젯 소재로 구성된 레이어드 칼라가 돋보였으며 그는 여기에 블랙 레더 소재의 헤론 옥스퍼드 슈즈와 메탈 T-바 오벌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나타샤 리온은 라일락 실크 조젯 소재에 플로럴 레이스가 더해진 비대칭 레이어드 스커트, 하이넥 칼라, 셔링 커프스 디테일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여기에 라일락 컬러 가죽 소재의 태슬 참이 장식된 T-바 슬링백, 푸시아 레이스 소재의 헤론 부츠, 실버 메탈 소재의 네클리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한편, 맥퀸은 해외 셀럽들의 공식 석상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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