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호텔 복도마저 런웨이로 만든 아린 비주얼
아이돌 이미지 벗고 어두운 내면 연기로 배우로서 한걸음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아린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을 태그하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린은 고급스러운 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천천히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머리를 한쪽으로 땋아 내린 청초한 스타일링은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린이 칸 시리즈의 상징인 핑크 카펫 위에 선 모습도 공개됐다. 핑크빛 배경과 대비되는 새하얀 드레스는 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국제 무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환한 미소로 해외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아린이 출연한 드라마 'S라인'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현지에서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관객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라인'은 동명 웹툰을 원작 삼아 제작된 드라마로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 '현흡' 역을 맡았다. 캐릭터를 통해 어두운 내면 연기 등을 선보이면서 전작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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