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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항공?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었는데…" 현대캐피탈 캡틴의 복수혈전, 3207명의 팬들과 함께 하다

시간2025-04-02 16:41:00 천안 =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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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마이데일리 = 천안 이정원 기자] "팬들이 역대급 응원을 보내주셨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지난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4-26, 25-22, 25-23) 승리를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챔프전 우승 73.6%의 확률을 잡았다. 지금까지 19회의 챔프전 가운데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횟수는 14번이다.

25점을 올린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와 함께 허수봉도 펄펄 날았다. 17점 공격 성공률 56% 리시브 효율 27.78%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허수봉은 "지난 2주 동안 경기가 없었다.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져 보였다. 매 세트 끌려다녔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 선수들은 '버텨보자'라고 했고, 감독님께서는 '리시브할 때 발을 움직여라'라고 주문하셨다. 결국 버텼기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2세트 8-11에서 정지석의 강서브에 흔들렸다. 2연속 서브에이스를 내주자 블랑 감독은 허수봉에게 잠시 휴식을 주기도 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그때를 돌아본 허수봉은 "경기 감각도 안 올라오다 보니 발이 빨리 안 움직이더라. 아웃인데도 받으려고 했던 것 같다. 감독님이 너무 힘주지 말고, 가볍게 움직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을 떠올리며 차근차근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어느 누가 올라와도 상관이 없겠지만, 대한항공이 올라온 만큼 복수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올 시즌 제외, 최근 몇 시즌 동안 대한항공 만나면 약했던 게 사실이다. 2022-2023시즌 챔프전에서도 대한항공 벽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허수봉은 "누가 올라와도 상관은 없었다. 대한항공이 올라온 만큼 복수 아닌 복수심이 떠올랐다. 그동안 졌을 때의 감정을 생각했다. 올 시즌은 꼭 이겨서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를 TV로 지켜봤다. 대한항공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고, 빠른 플레이를 하더라. '막기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감독님께서 미팅을 통해서 어떤 코스를 막아야 하는지 이야기해 줬다. 또한 볼 때 재미로 보지 말고, 상대가 어떻게 하는지를 짚어주셨다. 경기 때도 그 부분을 계속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유관순체육관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207명이 들어왔다. 관중석에는 최근 은퇴식을 가진 레전드 문성민도 동생들을 응원했다.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현대캐피탈 허수봉./KOVO

허수봉은 "많은 걱정 속에 경기에 들어갔는데, 팬 여러분과 호응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했다. 많은 팬분들이 역대급 응원을 보내주셨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허수봉은 "성민이 형이 은퇴를 했지만 코치님 역할로 훈련을 같이 하고 있다. 들어가기 전에 '옛날에 많이 졌으니 이기러 가자'라고 말씀하셨다. 선수들도 거기에 힘을 얻었던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천안 =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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