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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피할 수 없는 트럼프 '관세 폭탄'에 산업계 긴장…돌파구 '고심'

시간2025-03-31 15:34:32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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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2일 상호관세 시행…"전 국가 예외 없이 부과"
산업계, 상호관세에 품목별 추가 관세 우려…수익성 악화 전망
현지 공장 설립 등 대규모 투자 단행…정부 대책 마련 '속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상호관세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업계 전반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한 상호관세를 발표한다.

트럼프는 이미 지난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먼저 부과하고 있다. 내달 2일 상호관세 시행 이후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반도체· 배터리 등에도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국내 산업계는 상호관세인 25%에 더해 '추가 관세'가 붙을지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개별품목 관세와 상호관세가 동시에 부과될 경우, 둘을 합친 관세율을 적용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향후 관세율이 더해진다면 국내 기업들의 대미 수출액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국내 산업계가 상호관세를 대비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세우는 등 투자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 자동차, 부품·물류·철강, 미래 산업·에너지 분야에 총 210억 달러(약 31조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능력을 30만대에서 향후 50만대로 확대한다.

또 앨라배마공장, 조지아공장 등 기존 공장도 고품질의 신차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설비의 현대화, 효율화 등 보완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120만대 생산 체제 기반을 확실히 다진다는 목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에서 차량에 사인하는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를 바라보고 있다. /현대차

철강업계도 추가로 상호관세가 부과될지 지켜보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한다. 이번 전기로 일관 제철소는 자동차강판 특화 제철소로서 직접환원철(DRI)을 생산하는 원료 생산 설비(DRP)와 전기로, 열연 및 냉연강판 생산 설비로 구성되며 연간 270만톤(t)의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상공정' 분야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상공정은 고로나 전기로를 통해 철광석을 녹여 반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뜻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그룹 창립 57주년 기념사를 통해 "인도와 미국 등 철강 고성장, 고수익 지역에서의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 추진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장 회장이 언급한 현지 완결형 투자는 상공정 분야 투자로 해석된다. 또 포스코는 미국 외에도 인도와 같은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의 투자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신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모든 걸 예측할 수 없어 변화에 따라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아직 현지 공장 설립 등을 검토하고 있진 않으며, 현지 상황을 1~2달 지켜보다가 그에 맞춰 타개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LG전자

멕시코에서 가전을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 중인 가전 업계도 주요 가전 생산지를 옮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테네시 공장에 냉장고, 오븐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부지 정비 작업이나 가건물을 올리는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멕시코에 관세가 부과되면 지체 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국 수출 물량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진행된 비스포크 행사에서 관세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관세 관련해서는 다양한 공급망을 준비하고 있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미국 관세 정책에 우리가 적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도 관세가 이번 주 시행되는 만큼,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내달 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삼성전자와 SK 등 4대 그룹 총수들이 미국의 상호관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국내 기업들이 관세로 받게 될 피해 규모와 미국 정부와의 교섭 전략, 기업·정부 차원의 관세 대응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에서 진행한 수출 현장 지원단 간담회에서 "내달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미국에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향후 무역통상 현안 간담회, 수출현장 지원단 등 가용 채널을 총동원해 우리 수출업계가 당면한 애로를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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