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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옛날 폼이 안 나온다" 이러려고 21억 안긴 게 아닌데…이소영의 시간은 언제 올까, 내년은 다를까

시간2025-02-28 08:4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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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옛날 폼이 안 나온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IBK기업은행은 비시즌 통 큰 투자를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4시즌 연속 봄배구 탈락이라는 쓴맛을 봤다. 김우재 감독이 지휘봉을 잡던 2020-2021시즌 3위 이후 늘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2021-2022시즌 5위, 2022-2023시즌 6위, 2023-2024시즌 5위에 머물렀다.

중국 출신 아시아쿼터 세터 천신통이 아킬레스건 부상 속에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이적생 이소영의 부진도 IBK기업은행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이유 중 하나다.

IBK기업은행은 비시즌 3년 최대 총액 21억을 주는 조건으로 정관장 레드스프크스에서 이소영을 데려왔다.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에 직전 시즌 연봉 200%(9억원)을 정관장에 줘야 했으니, 그 정도로 IBK기업은행은 이소영 영입에 진심이었다.

그러나 이소영의 성적은 아쉽기만 하다. 시즌 개막 직전 어깨 부상으로 출발을 함께 하지 못했고, 돌아온 후에는 공격에서 힘이 되지 못하고 수비만 하는 날이 늘어났다. 급기야 이소영을 배려하기 위해 리베로 포지션에 넣는 등 어떻게 해서든 살리고자 했으나 이소영은 살아나지 못했다.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올 시즌 이소영의 기록은 29경기 50점 공격 성공률 25.33% 리시브 효율 36.68%. 2012-2013시즌 데뷔 이후 최악의 기록이다. 리시브 효율은 평균을 유지하고 있지만, 공격은 사실상 낙제점이다. 두 자릿수 득점 경기는 단 두 번뿐이며, 최근 세 경기에서는 16일 흥국생명전 3점-공격 성공률 11%, 20일 한국도로공사전 3점-공격 성공률 14%, 25일 흥국생명전 5점-공격 성공률 29%에 그쳤다.

후반기 이소영의 부활과 함께 봄배구를 노렸던 IBK기업은행은 최근 6연패와 함께 후반기 1승 12패의 최악의 성적 속에 5위까지 추락했다.

김호철 감독은 "처음에 8주 재활 기간이 나왔다.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재활하면서 이상하게도 옛날 폼이 안 나온다. 불안해한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심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불안함이 누적이 되다 보니 힘들어한다. 답답한 마음에 연습할 때도 '때려라. 아프더라도 한 번 때려봐라' 한 적도 있다. 본인도 '때리려고 하는데 때려지지 않는다'라고 하더라. 재활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선수 의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소영은 V-리그 대표 공수겸장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 중 한 명이다. GS칼텍스-정관장-IBK기업은행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358경기 3934점 공격 성공률 38.06% 리시브 효율 41%를 기록 중이다. 2012-2013시즌 신인왕, 2020-2021시즌 GS칼텍스의 여자부 첫 트레블 주역이었다. 챔프전 MVP와 함께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자배구가 2020 도쿄올림픽 4강에 오르는데 힘을 더하기도 했다.

최근 부상으로 아쉬운 행보를 보이는 건 사실. 지난 시즌에도 어깨 수술 후유증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고, 시즌 막판에는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정관장의 7년 만에 봄배구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래서 국가대표 타이틀도 반납해야 했다.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그래서 올 시즌 보여주고 싶었다. 이적 첫 해이기도 한 만큼, 의지도 강했다. 시즌 개막 전 기자와 만났던 이소영은 "이제는 더 이상 아무 탈 없이 행복하게 배구하고 싶다. 어디가 아프면 경기를 뛸 수 없지 않겠는가. 건강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팀은 봄배구를 가고, 나는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며 개인 상 혹은 트리플크라운의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진 바 있는데 올 시즌은 실패다.

하지만 2년의 시간이 남아 있다. 물론 올 시즌 보여주지 못한 만큼, 2배 아니 몇 배의 노력과 활약이 필요하다.

김호철 감독도 "소영이는 몸이 허락하는 한 6라운드는 풀로 다 뛰게 할 생각"이라며 이소영에게 마지막 라운드 명예 회복의 기회를 줄 생각이다.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IBK기업은행 이소영./KOVO

이소영은 부활할 수 있을까.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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