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대출까지 받아 돈 빌려주는 의뢰인에 "너를 위해 살아라" 조언 [물어보살](MD리뷰)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의뢰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거절 못 하는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싶다는 의뢰인이 찾아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거절 못 하는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싶다는 의뢰인과 서장훈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아버지는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대출까지 받아서 돈을 빌려주곤 한다는 의뢰인에 서장훈은 "집 옮기고 휴대폰 번호 바꿔라"라면서 "진짜 친하고 좋은 사람들 말고 돈 빌려달라고 하고 도움 안 되는 사람들은 번호 싹 지우고 연락 끊어라. 인간관계 정리해라. 아버지는 네가 할 만큼 했으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단절되어야 한다"는 그는 "지금 동네가 아니라 다른 데로 가야 한다. 일단 해방이 돼야 한다. 착한 건 중요하고 좋은 일이다. 축복 받은 일인데 살아가면서 모든 부탁을 다 들어주고 살 수는 없다. 네 생활도 넉넉하지 않은데 다른 사람을 도울 때가 아니다. 너도 앞으로 거절이 어려우면 없다고 해라. 왜 대출 받아서 빌려주냐"고 충고했다.

끝으로 서장훈은 "이제부터 부탁이고 뭐고 들어주지 마라. 악연은 끊어내고 잊고 다른 누구도 아닌 너를 위해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