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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33)가 성형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인터뷰’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얼굴에 성형을 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메이크업 기술과 시간 덕분에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로렌스는 “입술에 윤곽을 그리는 헝 반고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할 수 있는 일이 놀랍다고 생각한다”면서 “그와 함께 일한 지 몇 달 동안 모든 사람들이 내가 눈 수술을 받았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를 성형 외과 의사라고 부른다”고 농담했다.
그는 올해 초 입술에 필러를 맞고 코 성형을 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로렌스는 “19살부터 배우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30살까지의 전후 사진을 보면 '내가 자랐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얼굴에 아기 살이 빠지고 노화 때문에 얼굴이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 내가 수술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똑같은 코를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로렌스는 ‘실버라이팅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지난 2019년 쿡 마로니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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