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의 신” 유재석, 결국 ‘이소룡 복근’까지 만들었다 “섹시해”[MD픽](종합)
양세찬, "유재석 벗은 몸은 진짜 섹시해" 감탄
늘상 내가 하는 만큼 나에게 주는 것이 운동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재석은 ‘자기관리의 신’이다. 저녁 6시 이후부터는 먹지 않고 밤 10~11시쯤 잠들어서 6~7시간을 숙면한다. 또한 오랜시간 동안 규칙적인 운동으로 다부진 몸매를 만들어 배우 공유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유재석과 공유, 개그맨 조세호, 양세찬이 출연한 '추석 연휴는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재석이 "(공유가) 내가 운동하고 있으면 자세를 싹 잡아준다. 형 그렇게 하시면 안되고요. 이거 한번 해보세요. 그러고 간다"고 말하자, 공유는 "근데 제가 잡아줄 복근이 아니다. 알죠? 봤죠?"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가끔 가다가 형이 운동할 때 사람들이 안 볼 때 본인이 쓱쓱 한 번씩 올려서 배를 보더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내가 언제 배를 올렸냐"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자 공유는 "하긴 했다. 요즘은 안 하는데 초반에는 좀 하더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양세찬은 “재석 형 벗은 몸은 진짜 섹시하다”고 감탄했고, 공유는 유재석을 “이소룡”의 몸에 비유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9월 8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 업로드된 영상 인터뷰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유재석은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운동”이라면서 “늘상 내가 하는 만큼 나에게 주는 것이 운동”이라 덧붙였다.
1991년 KBS대학개그콘테스트에서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한 유재석은 7~8년간의 무명생활 이후 정상에 올라선뒤 현재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롱런 비결은 결국 ‘노력과 성실’이다.
‘이소룡 복근’은 그가 왜 최고인지를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훈장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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