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빌려주세요" 스트레이 키즈, 홀딱 젖고 조세호에게 SOS [홍김동전](MD리뷰)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방찬, 창빈,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출연해 '별들의 전쟁-스타워즈'를 펼쳤다.
이날 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옮기는 '발대야 게임'을 했다.
방찬은 "속옷이 젖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네요?"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지난 번에 해봤는데 우리 모두 뽀송한 상태로 집에 갔다"고 해 스키즈를 자극했다.
물에 젖은 방찬을 보고 멤버들은 "찬이 형 너무 섹시하다. 입덕 포인트다"라고 흥분했고, 창빈은 조세호를 향해 "세호 형 저 속옷 좀 빌려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과는 '홍김동전'의 승리. 방찬은 '홍김동전' 멤버들의 젖은 모습을 보고 "선배님들 뽀송뽀송하게 끝냈다면서요"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JYP 선배 우영은 "그게 뭐냐면 다 씻고 나와서"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홍김동전'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