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세트 아닌 경기 총득점 많은 팀 승리...'독특한 룰' 채택한 여자프로배구

시간2022-02-08 03:04:02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첫 경기,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전에서는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승리는 분명히 현대캐피탈이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트스코어 3-2(25-22, 25-22, 16-25, 16-25, 17-15)로 승리했다. 총득점만 보면 현대캐피탈은 99점, 우리카드는 109점을 얻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무려 10점이나 더 뽑었다.

보통 승리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뽑아야하는데 패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기현상일 수 밖에 없다. 질 때는 경기를 ‘포기’ 하다시피해서 큰 점수차로 세트를 내주고 이길 때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 탓이다.

물론 5세트를 가는 경우 꼭 이긴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지는 않았다. 하지만 10점 이상이나 차이나는 현상은 많지 않다. 올 시즌도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총득점이 더 많은 팀이 승점을 더 가져가는 프로리그가 있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곧 여는 미국 여자프로리그이다.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연경의 친구인 미국출신 조던 라슨이 뛰는 그 리그이다.

정식 명칭은 어스레티스 언리미티드 발리볼(Athletes Unlimited Volleyball. 이하 AUV))이다. 쉽게 말해 ‘선수들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의미인 듯 하다.

이 AUV에는 독특한 승점제가 있다. 홈페이지 윈 포인트(Win Points)를 보면 이런 조항이 있다.

‘총 점수는 전체 경기 승자를 결정한다. 즉 두 세트를 잃은 팀이 전체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도 있다(The total score determines the overall match winner, which means a team may lose two sets, but win the overall match)’

이 승점제가 바로 앞에서 지적한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의 ‘오류’를 보완하는 제도이다. 총 득점에서는 앞섰지만 세트스코어에서는 패한 팀에 맞게 설계한 것이다. 물론 이런 제도는 국제배구연맹(FIVB)은 인정하지 않는 규정이다.

이 AUV에서 채택한 이유는 모든 경기는 3세트까지만 진행하고 총득점이 앞선 팀이 승리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그럼 3세트를 진행했는데 양팀 득점이 똑같다면 어떻게 될까? ‘골든 세트’라고 4번째 세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25점 제가 아니고 먼저 5점을 뽑는 팀이 승리한다. 정말 독특한 프로배구 리그가 아닐 수 없다.

이 AUV에는 그 어떤 나라에서도 채택하지 않는 독특한 개인별 포인트 제도를 두고 있다. 이런 경우이다.

각 경기가 끝난 후 경기 MVP를 뽑는다.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는데 1등한 MVP는 60점, 2등은 40점, 3등은 20점을 받는다.

또 서브 에이스는 12점을 받지만 실수하면 8점이 감점된다. 공격은 성공시 8점이 주어지지만 라인 아웃, 공이 네트를 넘기지 못했을 경우, 터치 넷 등은 12점이 감점된다.

세터와 리베로에게도 개인 포인트가 있다. 공격 성공을 한 세터에게는 1점을 준다. 만약 더블 컨택 등 실수를 범하면 12점을 뺏는다. 리베로 등이 디그에 성공하면 플러스 5점이고 실수해도 감점은 없다.

한편 AUV는 독특하게 운영되는 리그이다. 팀 구성은 선수들이 한다. AUV홈페이지를 보면 팀이 4개 있다. 오랜지-퍼플-골드-블루 등 4개팀이 있다. 리그에 소속된 선수는 44명으로 한 팀당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 4팀이 3월16일부터 4월16일까지 총 5주간 풀리그를 거쳐서 우승팀을 결정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1주차 경기가 끝나면 가장 많은 점수(개인별 포인트)를 올린 4명이 주장이 되고 주장이 선수를 뽑아 팀을 구성한다.

그래서 또 1주간 3경기를 치른 후 다시 최다 포인트를 받은 4명이 모여 팀을 재편한다. 그렇게 5주간의 경기를 펼쳐서 개인별로 포인트를 준다. 그 포인트에 따라 현금 보너스가 책정된다.

장소는 텍사스주 댈러스 페어파크 콜리세움에서 열리며 홈 앤드 어웨이 경기가 아니다. 모든 경기는 CBS 스포츠 네트워크나 폭스 스포츠 등에서 생중계한다.

현재 AUV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조던 라슨이다. 지난 시즌 라슨은 전체 선수 중 가장 많은 포인트(4569점)를 올려 가장 많은 상금을 챙겼다. 2위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데 라 크루즈로 3690점을 얻었다.2008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서 금메달을 딴 브라질 출신 셰일라 카스트로도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서 미국 대표팀으로 뛰며 동메달을 목에 건 카스타로,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던 세리단 앳킨스 등도 AVU 소속 선수이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린 조던 라슨과 참가 선수들. 사진=AVU 홈페이지]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교수♥' 구재이, 마지막 병원 아침밥이라니…언제 입원까지 했대

  • 썸네일

    '신민철♥' 혜림, 이 뒤로 애둘맘이 됐다니…출산 전 앳된 셀카 '입틀막'

  • 썸네일

    남보라, 신혼여행 얼마나 즐거웠으면…얼굴이 많이 탔네 [MD★스타]

  • 썸네일

    '반려묘 쏘냐' 최희진, 대선배 김혜자와 훈훈 투샷 "떠나기 아쉬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카리나, '숫자 2·빨간 점퍼'에 정치색 논란…국힘 대변인도 "샤라웃" [MD이슈]

  • '톱모델 출신' 이기용, 180cm 큰 키로 식당서 일한다 "나답게 사는 용기"

  • '10살 연하♥' 이상민, 재혼 하더니 2세 계획있나 "둘 다 아이 좋아해"

  • '韓 축구 초대박' 이강인 인기 폭발! PSG에 '러브콜' 폭주...'4개 리그' 구단들이 지켜본다

  • "살 빼려다 죽을 뻔" 풍자, 삭센다·위고비 리얼후기 공개

베스트 추천

  • 배우 김규리, 담도암 환자 위해 나섰다 "어머니 떠나보낸 아픔, 고통받지 않은 환경 되길 희망해"

  • '교수♥' 구재이, 마지막 병원 아침밥이라니…언제 입원까지 했대

  • 장윤정 "김희재, ♥도경완보다 날 더 잘 알아" [수밤]

  • '신민철♥' 혜림, 이 뒤로 애둘맘이 됐다니…출산 전 앳된 셀카 '입틀막'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40대 여성 남성 3명과 환승연애 4억 뜯어

  • 성형 못 해 억울하다고 밝힌 섹시여가수

  • 16살에 20억 집 구매한 트로트스타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해외이슈

  • 썸네일

    TV 시리즈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흑인 캐스팅, “원작 훼손 논란?”[해외이슈]

  • 썸네일

    ‘오스카 여신’ 나탈리 포트만, “‘흑백요리사’ 진짜 재미있게 봤다” 극찬[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제베원 성한빈 '대통령 선거가 아이돌 포즈에도 영향을'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키키 키야 '턱돌이 엉덩이춤, 아이돌이 추면 이렇게 다르네'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정현규, 얽힌 두女와 관계…"'결별설' 성해은과는 응원→'열애설' 윤소희=누나동생 사이" [MD인터뷰]

  • 썸네일

    '데블스 플랜2' 정현규 "윤소희X규현에 피해 끼쳐 죄송…3억 8천 상금? 기부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데블스 플랜2' 정종연 PD "출연자들 욕 들어 마음 무거워…비판은 나한테 해달라" [MD인터뷰①]

  • 썸네일

    '제이미맘' 이수지 "몽클레어에서 연락 와…만나자마자 무릎 꿇었다" [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