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신혼여행 얼마나 즐거웠으면…얼굴이 많이 탔네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5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화스러운 신행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공항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집 돌아가는 길, 아쉽고 힘들다”는 문구도 덧붙이며 여행의 여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내추럴한 화장과 햇볕에 그을린 듯한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수수한 니트와 편안한 표정에서도 신혼여행의 여유와 행복감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네티즌들은 “행복이 얼굴에서 느껴진다”, “진짜 신혼여행 잘 다녀온 티 난다”, “배우 얼굴에 햇살이 녹아들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봉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오랜 기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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