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두경민·허웅 듀오의 위기, 극복해야 할 성장통

시간2016-01-25 07:03:4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그들이 극복해야 할 성장통이다.

동부 두경민과 허웅은 KBL 최고수준의 장래성과 잠재력을 갖춘 가드 듀오다. 김영만 감독은 두 사람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1~2번을 동시에 맡을 수 있고, 공격력과 수비력, 경기운영능력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으로 키우는 게 목적이다.

올 시즌 두 사람의 성장은 수치로 드러난다. 두경민은 2014-2015시즌 평균 7.95점에 그쳤으나 올 시즌에는 12.32점을 넣는다. 어시스트는 2.17개서 3.65개, 스틸은 0.74개서 1.39개로 상승했다. 허웅도 마찬가지. 루키였던 2014-2015시즌 평균 4.8득점에 그쳤으나 올 시즌에는 12.1점을 넣는다. 어시스트는 1.5개서 2.9개로 올라갔다. 스틸도 0.6개서 1.1개로 상승했다.

▲그들의 위기

두경민은 공을 갖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시간을 끄는 버릇이 사라졌고, 간결하게 플레이 하는 습관을 들였다. 주로 세트 슛만 던졌으나 원 드리블 점퍼, 뱅크슛을 추가했다. 기존의 저돌적인 돌파력도 여전하다. 결국 막기 쉽지 않은 가드로 거듭났다. 허웅도 기존의 좋은 돌파력과 패스센스에 공격에서의 과감성이 많이 좋아졌다. 두 사람 모두 수비력도 좋아졌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허웅의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 전반적인 플레이의 품질이 좋아졌지만, 아직 2년차라 위기관리능력과 파울유도능력 등이 농익지 않은 상태. 장기레이스 소화 경험이 적어 체력 안배, 페이스 조절 능력이 아직은 미숙하다.

이런 상황서 최근 상대 팀들이 허웅을 집중 수비하는 경향이 있었다.(물론 모든 팀이 그랬던 건 아니다) 윤호영과 김주성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서 상대팀 들이 두경민과 허웅을 집중 견제하는 건 당연하다. 김영만 감독도 인정한 부분. 문제는 허웅의 움직임이 막히면서 두경민에게 부하가 커진다는 점이다. 자연스럽게 두경민이 과거의 좋지 않은 버릇(공을 갖고 이리저리 끄는 것)이 다시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런 모습까지 나오지는 않았다. 두경민은 부상 전까지 여전히 괜찮은 활약을 펼쳐왔다) 한 농구관계자도 "그런 점에서 상대가 경민이보다 웅이를 더 많이 잡는 경향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만 감독은 "웅이, 경민이 모두 집중견제에 시달리면서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허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복이 적었던 두경민은 24일 KGC전서 허리 통증을 호소, 2쿼터 초반에 벤치에 완전히 물러났다. 그는 최근 허리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몸을 잘 관리하는 것도 선수의 경쟁력. 젊은 가드들이 많지 않은 동부는 가드진이 풍부한 KGC에 완벽히 무너졌다. 두경민이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허웅은 집중견제에 시달릴 수 있다.

▲구조적 현실과 미래

또 다른 농구관계자는 "두경민과 허웅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건 김주성의 존재감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김주성이 외곽까지 상대 빅맨을 끌고 나오면서 생긴 공간을 두경민과 허웅이 돌파나 컷인 득점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김주성의 시야와 패스 센스는 두경민과 허웅 이상이다. 김주성이 하이포스트에서 상대 수비망을 뒤흔들면서 두경민과 허웅에게 많은 공격 찬스가 생겼던 게 사실.

두경민과 허웅이 가드지만, 경기운영과 패스 등에서 김주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대신 공격 횟수를 늘리면서 상대적으로 활약이 부각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김주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서 허웅의 경우 다소 고전하고 있다. 동부 관계자는 "다소 소심한 면도 있고, 힘들어한 것 같다"라고 했다. 두경민의 경우 꿋꿋이 잘해냈으나 허리 부상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조금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게 동부 관계자 전망.

허웅의 경우 한 숨 돌릴 수 있을 듯하다. 김 감독은 "주성이를 이번 주부터 팀 연습에 참가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무릎을 다친 김주성은 1월 말 혹은 2월 초 복귀가 유력하다. 김 감독은 김주성을 이번주 팀 훈련에 복귀시켜 몸 상태와 운동능력, 경기력 등을 지켜본 뒤 복귀전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그럴 경우 허웅은 물론, 두경민도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뒤 한결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다.

다만, 장기적인 차원에서 두경민과 허웅은 숙제를 안았다. 선수생활의 끝 물에 놓인 김주성의 도움을 언제까지나 받을 수 없다. 결국 두 가드가 KBL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드로 성장하기 위해선 좀 더 경험을 쌓으면서 경기운영, 세부적 공수 테크닉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자신의 역량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려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민이나 웅이는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라는 김 감독의 말과 일맥상통 한다. 최근 부진과 부상은 허웅과 두경민이 극복해야 할 일종의 성장통이다.

[두경민(위), 허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민아,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러블리+섹시' 다 잡았다

  • 썸네일

    'SM 떠난' 레드벨벳 예리, 쩍 벌어진 등근육에 깜짝…"건강하게 오래가자"

  • 썸네일

    '교수♥' 구재이, 마지막 병원 아침밥이라니…언제 입원까지 했대

  • 썸네일

    '신민철♥' 혜림, 이 뒤로 애둘맘이 됐다니…출산 전 앳된 셀카 '입틀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0살 연하♥' 이상민, 재혼 하더니 2세 계획있나 "둘 다 아이 좋아해"

  • "살 빼려다 죽을 뻔" 풍자, 삭센다·위고비 리얼후기 공개

  • 이동건, 청담동 데이트 목격담…"미모의 여성과 애정행각"

  • 신민아,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러블리+섹시' 다 잡았다

  • 조권, 10년 이상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 '깝권'으로 골반 틀어져

베스트 추천

  • 이정하 "'무빙'은 하늘 '원'은 땅에서 액션…母 한효주는 몰라" [MD현장]

  • '원' 김도완 "액션신 多…안전 위해 집중하며 촬영" [MD현장]

  • 박보영, 고윤정 바통 이어받았다…드라마 출연자 1위 등극

  • '원' 육준서 "오디션 보고 합류…이 자리에 있기 민망해" [MD현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40대 여성 남성 3명과 환승연애 4억 뜯어

  • 성형 못 해 억울하다고 밝힌 섹시여가수

  • 16살에 20억 집 구매한 트로트스타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해외이슈

  • 썸네일

    TV 시리즈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흑인 캐스팅, “원작 훼손 논란?”[해외이슈]

  • 썸네일

    ‘오스카 여신’ 나탈리 포트만, “‘흑백요리사’ 진짜 재미있게 봤다” 극찬[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제베원 성한빈 '대통령 선거가 아이돌 포즈에도 영향을'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키키 키야 '턱돌이 엉덩이춤, 아이돌이 추면 이렇게 다르네'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정현규, 얽힌 두女와 관계…"'결별설' 성해은과는 응원→'열애설' 윤소희=누나동생 사이" [MD인터뷰]

  • 썸네일

    '데블스 플랜2' 정현규 "윤소희X규현에 피해 끼쳐 죄송…3억 8천 상금? 기부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데블스 플랜2' 정종연 PD "출연자들 욕 들어 마음 무거워…비판은 나한테 해달라" [MD인터뷰①]

  • 썸네일

    '제이미맘' 이수지 "몽클레어에서 연락 와…만나자마자 무릎 꿇었다" [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