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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기다림' 결승타→멀티히트...통산 3안타 타자의 데뷔 첫 타점, '2군 선수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다'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6-09 05:53:02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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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저 선수가 누구야?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양 팀 선발 라인업을 확인한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한 말이 있다. "두산 우익수 홍성호가 누구야?"

그렇다. 홍성호는 2016년 두산에 입단해 대부분을 퓨처스리그에서만 보낸 선수였기에 많은 사람이 그를 잘 알지 못했다. 올 시즌도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였다. 올시즌 36경기 타율 0.358(137타수 49안타) 8홈런 36타점 29도루 OPS 1.024로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었다. 그의 소식을 접한 이승엽 감독은 이날 홍성호를 1군으로 콜업했고 바로 선발 출전시켰다.

홍성호는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홍성호는 첫 타석부터 기회를 잡았다.

2회말 0-0 상황, 1사 1.2루 찬스에서 시즌 첫 타석에 들어선 홍성호는 한화 김민우의 주무기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적시타를 기록, 두산의 선취점이자 결승타를 만들었다. 이 타점은 1군에서 기록한 홍성호의 프로 데뷔 첫 타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홍성호는 통산 3안타 타자였다. 8년의 기다림 끝에 기록한 첫 타점에 두산 더그아웃의 동료들은 모두 일어나 환호하며 기뻐했다.

그런데 홍성호의 활약은 여기가 그치지 않았다. 4회말 1사 후 김민우의 139km 패스트볼을 힘차게 당겨 행운의 2루타를 만들었다. 맞는 순간에는 김민우가 고개를 떨굴 만큼 홈런을 직감한 큰 타구였지만 공은 더 이상 뻗지 못했다.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였지만 공을 놓치며 2루타를 헌납했다. 이때 기록한 2루타 역시 데뷔 첫 2루타로 이날 경기에서 홍성호의 모든 안타는 데뷔 후 처음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소중한 기록들이었다.

한편 이날 홍성호의 안타와 타점은 TV를 통해 경기를 지켜본 퓨처스리그 동료들에게 희망을 준 장면이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자신의 야구를 하고 있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은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야구하며 기회를 잡은 홍성호의 활약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다.

'나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라는 동기부여는 팀의 뎁스를 강화하고 팀 전력을 향상 시킨다. 이날 두산의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 값진 승리였다.

[데뷔 첫 타점과 2루타를 기록한 홍성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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