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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한겨울의 횡성...먹거리와 놀거리에 추위쯤이야 [이기자의 낮이밤이]

시간2022-01-21 12:08:55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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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강원도 횡성은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하면 갈수 있는 곳이다. 겨울에는 스키장이 있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젊은이들의 성지 웰리힐리 파크는 4계절 휴양지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겨울에만 특화된 여행지는 아니다. 언제든지, 사시사철 찾아가도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곳이 횡성이다. 횡성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한우일 정도이니 말이다. ‘이기자의 낮이밤이’는 한 겨울 횡성으로 떠났다.

풍수원성당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성당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40여 명의 신자들이 피할 곳을 찾다 정착한 곳으로, 그때부터 가톨릭 박해를 피해 이곳에 더욱 많은 신자들이 모이게 된다. 이곳에 모인 신자들은 화전을 일구거나 옹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하면서 신자촌을 이루었다.

1896년 김대건, 최양업 신부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인 신부로 서품 받은 정규하 신부가 이곳에 부임하면서 성당 건축이 시작되었다. 신자들이 직접 나무를 패고 벽돌을 만들어 지었다고 한다. 1907년에 완성된 성당으로 한국에서는 4번째, 강원도에서는 처음 지어진 성당으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성당이다. 빨간 벽돌로 쌓은 벽과 뾰족한 4층 종탑의 모습이 고풍스러워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기도 한다.

태기산

횡성군의 최고봉인 태기산(1,261m)은 산세가 웅장하고, 주변의 산야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이 으뜸인 명산이다. 능선을 따라 줄지어 선 20기의 풍력발전기 옆으로 개설된 임도로 인해 승용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겨울에는 설경으로 유명하다.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정상 부근에서 바라보는 풍력발전기의 모습과 풍력발전기 뒤로 보이는 산과 들판의 풍경은 한마디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쾌하다. 낮은 구름으로 인해 산들이 섬처럼 보일 때 특히 아름답다.

태기산은 이름과 그 웅장한 규모에 비해 평창 쪽은 대체로 유한 산으로 활엽수로 뒤덮인 원시림과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어 가족단위 등산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삼한시대 말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게 쫓기다 이곳에서 태기산성을 쌓고 군사를 길러 신라와 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태기산 자락인 성골 골짜기에는 허물어진 성벽을 비롯해 집터와 샘터가 곳곳에 남아 있다.

2008년 준공된 태기산 풍력발전은 이 곳 태기산의 자연적인 바람을 이용해 깨끗한 청정에너지를 만든다. 풍력발전은 바람의 힘으로 풍차를 돌리고 그 힘으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만든다. 항상 바람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람 부는 방향에 자동으로 맞춰져 24시간, 365일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풍력 에너지의 약 30%를 전기로 만드는 고효율의 발전 방식이다.

횡성호수길 5구간

횡성호는 남한강 제1지류인 섬강의 물줄기를 막은 횡성댐(2000년 11월 준공)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총 저수량 8,690만 톤, 유역면적 209평방km인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횡성호수길은 2011년 가을에 개통되었다.

횡성호수길은 모두 6개 구간으로, 총 길이는 31.5km에 달한다. 가장 짧은 3구간은 1.5km로 1시간 정도가 걸리고, 가장 긴 4구간과 6구간은 각각 7km로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횡성댐 건립으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되어 고향을 그리며 잊지 않기 위해 수몰민들이 만든 망향의 동산도 함께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망향의 동산 일대 A코스 4.5Km와 B코스 4.5Km 총 9km의 순환형 둘레길인 5코스는 마치 호수의 품 안을 따라 걷는 형태로 횡성호수길을 대표하는 코스다. 횡성호를 따라 걸으며 시작점으로 돌아올 수 있고, 곳곳에 휴식공간과 전망대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거북이, 귀뚜라미, 해바라기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다. A코스는 호수길 전망대, 타이나닉 전망대, 오솔길 전망대 등이 있어 호수를 한 눈에 담기 좋은 구간이다. B코스는 횡성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흙길을 걷게 된다. A코스 보다 호젓해 조용히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B코스 중간 즈음 뱃머리 전망대에서도 횡성호를 감상할 수 있다.

*A코스 : 코뚜레 게이트→건강길→장터 가는 가족→장터 가는 사람들→원두막→호수길 전망대→가족쉼터→산림욕장→타이타닉 전망대→오솔길 전망대→장터 가는 가족→건강길→코뚜레 게이트

*B코스 : 원두막→은사시나무구간→목교 가→목교 나→횡성호 쉼터→원두막

노아의 숲

산림휴양농원펜션인 노아의 숲은 초록색 쉼표를 찍고 가는 곳이다. 박주원 대표와 진영숙 원장 부부는 푸른 하늘과 청량한 숲속에서 일상의 고단함은 비우고, 초록 에너지와 생명력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아의 숲을 일구고 있다.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한없이 게으름을 피우며 자연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야생화와 약초, 산나물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모노레일도 운행한다.

노아의 숲에는 정상 전망대가 두 곳 있다. 태기산, 청태산, 치악산, 어답산 등 횡성 명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약초원 전망대와 횡성호 일대를 감상할 수 있는 숲속 카페 위쪽 전망대. 석양이 질 무렵 내려다보는 횡성호 풍경이 절경이다. 방문 전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안흥찐빵마을

안흥찐빵은 국내산 팥을 무쇠 솥에 삶아서 인공감미료 없이 찐빵 속을 만들고, 막걸리로 발효시킨 밀가루로 빵을 만든 다음 하루 동안 숙성시켜 쪄내는 쫄깃한 찐빵이다. 안흥찐빵마을은 1998년부터 찐빵집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어엿한 특화단지로 자리 잡았다. 1968년부터 시작해 5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면사무소앞안흥찐빵'과 '심순녀안흥찐빵'이 원조이고, 둘은 자매 사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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