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벌써 이 정도 선배였어?…"전 선배님 보고 가수 꿈 키웠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5)이 후배 아이돌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조이는 8일 SNS에 "천사. 귀여워 레이. 화이팅"이라고 적고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17)와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브 레이가 조이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조이는 레이가 아이브 앨범에 써준 편지도 공개했다.

레이는 "존경하는 조이 선배님. 선배님 안녕하세요. 아이브의 레이입니다. 저는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레이는 "선배님, 앞으로 선배님처럼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멋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며 당찬 각오도 밝혔다.

아이브는 지난 1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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