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입대를 앞둔 엑소 디오, 레이 등이 '2019 SM타운 라이브' 도쿄 공연에 불참한다.

3일 SM타운 일본 공식 사이트는 "'SMTOWN LIVE 2019 IN TOKYO' 출연자 공지"를 발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엑소 멤버 디오의 입대일이 7월 1일로 확정되어 이번 공연에는 참가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또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유리, 에프엑스 빅토리아, 엑소 레이 역시 스케줄로 인해 모든 공연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디 이해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콘서트로 '2019 SM타운 라이브' 도쿄 공연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SM타운 일본 공식 사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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