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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이지혜가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마무리했다.
5일 이지혜는 개인 SNS에 "출국 준비. 아침부터 태리의 한쪽 눈이 안 떠져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었는데 다행히도 모기가 원인인 걸로 결론 나자 ㅋㅋ 아쉬운 시간들 알차게 보내려고 치앙마이의 제일 큰 마야몰로 쇼핑하러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만원의 행복. 우리 아가들도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막상 돌아가려니 아쉽기도 하고 쏨땀 더 먹고 가고싶은디ㅠㅠ 미슐랭 국수집도ㅠ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지혜의 딸은 모기로 눈이 퉁퉁 부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이지혜 가족은 쇼핑몰에 마사지까지 치앙마이 곳곳을 즐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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