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부부' 티애♥예준, 결혼 5개월 만에 득녀 "급하게 나와 2.8kg"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니아 출신 모델 겸 인터넷 방송인 티애(본명 이태은·29)가 딸을 출산했다.

티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오늘부터 짝사랑을 시작해볼까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태어난 티애의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두 눈을 꼭 감고 곤히 잠든 아기의 자태가 사랑스럽다. 신생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수북한 머리숱도 눈길을 끈다.

이어 티애는 "6주 열심히 참았는데 조금만 더 참아주지 너무 급하게 나온 심 예쁜이. 그래도 열심히 밥 먹고 살찌워놔서 2.8kg이래요. 너무 작고 소중해"라며 기쁨을 표했다.

티애는 지난 4월 그룹 포커즈 출신 예준(본명 심예준·30)과 결혼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이의 태명은 예쁜이, 성별은 딸이다.

[사진 = 티애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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