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母, 사위 한창의 전립선·정력 위해 '마늘 요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어머니가 사위인 한의사 한창의 전립선 건강을 위해 마늘 요리를 해줬다.

26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 한의사 한창의 강제 처가살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창과 마늘을 까던 장모는 "마늘이 남자들한테 좋다니까 우리 사위도 미리 해주려고 하는 거다. 하나씩 먹어라. 소변이 팡팡 나오고 좋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민망해진 한창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장모는 진지하게 "이걸 먹고 고쳤다고 하더라. 소변이 팡팡 나온대. 세게 나온대. 정력에도 좋고 거시기에도 좋다고"라고 마늘 예찬론을 펼쳤다.

장모는 이어 깐 마늘을 프라이팬에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매실액으로 달콤함을 추가한 매실 마늘볶음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한창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인 장영란의 어머니와 남편. 사진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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