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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의 강남 치과에 오지헌 가족이 방문했다.
김영삼은 6일 소셜미디어에 "얼굴로 먹고사는 지헌이 가족과 함께~ 엄마 아빠 장점만 닮은 큰애와 엄마 닮은 둘째 그리고 아빠.... 아.. 아닙니다^^ 행복한 가족과 힘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지헌과 그의 딸들이 김영삼의 강남 치과를 방문한 모습. 사진 중앙에 오지헌을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딸들이, 오른쪽엔 김영삼이 환하게 웃고 있다.
김영삼은 "얼굴로 먹고 사는 지헌이네"라고 소개한다. 첫째 딸은 엄마 아빠의 장점만 닮았고, 둘째 딸은 엄마 닮았고, 셋째 딸은 "아빠.. 아.. 아닙니다"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삼의 게시물에 오지헌은 "즐거운 치과 시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은 "딸들이 아빠 모습도 있고 다들 예쁘네요" "와 반갑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오지헌 가족을 반가워했다.
개그맨 오지헌은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기위해 복도에서 대기 중, 심사위원이 오지헌의 얼굴만 보고 합격시켰다는 일화가 있다. '개그 콘서트'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한편 1975년생인 김영삼은 2001년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2002년 강남에 치과를 개원해 치과의사인 본업에 열중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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