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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유니스(UNIS)가 한터차트 5월 월간차트를 빛냈다.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시, 2025년 5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과 유니스가 한터차트 5월 월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5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세븐틴이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6388.78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세븐틴은 5월 5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제니가 월드 지수 1만2290.61점으로 2위, 로제가 월드 지수 1만906.43점으로 3위를 찍었다.
5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도 세븐틴의 활약이 돋보였다. 세븐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HAPPY BURSTDAY'는 5월 월간 음반 지수 287만2357.80점, 5월 월간 판매량 243만6177장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해당 앨범으로 5월 5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라이즈의 정규 1집 'ODYSSEY'가 5월 월간 음반 지수 217만6142.50점 (5월 월간 판매량 181만6091장)으로 2위를, 보이넥스트도어의 네 번째 EP 'No Genre'가 5월 월간 음반 지수 128만7895.80점 (5월 월간 판매량 121만1394장)으로 3위를 꿰찼다.
5월 월간 인증차트에서는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가 정상을 차지했다. 5월 한 달간 유니스의 정품 음반을 가장 많이 인증한 지역은 영국이다. 유니스에 이어 2위에는 씨아이엑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THUNDER FEVER'가, 3위에는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이 자리했다.
한터차트 5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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