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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조째즈-이현욱, 한자리에 모여
팬들 "몇 천년의 만남인가요?"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현봉식이 가수 조째즈, 배우 이현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 현봉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말갈족은 디즈니 플러스 '나인퍼즐'에서 몽골족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사이버 가수 아담은 티빙 '샤크'에서 지금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봉식은 이현욱, 조째즈와 밤거리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현봉식 밑에는 말갈족 사진이 있었고 조째즈 아래엔 몽골족 사진이, 이현욱 위에는 사이버 가수 아담의 사진이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닮은 꼴을 잘 찾아낸 이들은 밤에 회동한 사진으로 셋 다 캐주얼한 차림에 편안한 포즈를 취해 친분을 과시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빵 터졌다", "무슨 말인가 했네", "몇 천년의 만남인가요", "나인퍼즐 잘 보고 있습니다", "연기할 때랑 평소랑 너무 다르다", "기대되는 3인방이네요", "조째즈랑은 어떻게 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봉식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나인퍼즐'에서 서울한강경찰서 강력 2팀 형사 최산 역할을 맡았다. 어리지 않은 나이에도 팀에서 막내 취급을 받아 늘 투덜거리지만 손이 많이 가는 CCTV나 블랙박스 대조 업무를 도맡아 하는 인물로 밤낮없이 일하는 것이 버겁지만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나인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손석구가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물이다.
가수 조째즈는 지난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을 발매했다. 신곡 '사랑'은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작곡한 발라드곡으로 조째즈가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리메이크곡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현봉식, 조째즈와 함께 있었던 이현욱은 티빙 드라마 '샤크'에서 격투기 협회장이라는 감투를 쓴 조직의 보스로 오직 쾌감을 위해 싸움을 즐기며 김민석의 삶을 폭풍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빌런 역을 맡았다. '샤크 : 더 스톰'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교도소에서 수감됐던 학교폭력 피해자 김민석이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를 준비하던 중 극악의 빌런 이현욱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며 격투 대결을 펼치게 되는 리얼 생존 액션 시리즈물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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