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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대표 광고 시상식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와 ‘애비 어워즈’에서 총 64개 부문 수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캠페인으로 본상인 블루 엘리펀트 10개, 베이비 엘리펀트 20개, 퍼스트 리스트 26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크래프톤이 직접 기획·제작한 Live the Battlegrounds와 Doomtroopers 캠페인은 외부 대행사 없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열린 애비 어워즈에서도 크래프톤은 은상 5개, 동상 3개를 포함해 총 22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수상 부문은 디지털 영상, 브랜디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영상 활용 등이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게임을 넘어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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