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또 넘겼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작성했다. 지난달 27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이다.
디아즈는 팀이 1-4로 뒤진 6회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김광현의 슬라이더 4구를 공략해 추격의 투런홈런으로 완성했다. 시즌 22호. 이로써 시즌 1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디아즈는 미친 질주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2홈런 페이스, 무서운 속도로 홈런을 추가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8경기에 나와 67안타 21홈런 37득점 타율 0.300 OPS 0.996을 기록 중이다.
인천 =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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