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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규리가 아버지의 딸 사랑이 느껴지는 일화를 공유했다.
김규리는 3일 소셜미디어에 "아빠!!! 거기서 뭐하세염~~~!!!!ㅋㅋㅋ 항상 건강하세욥!!! 사랑해요 아빠~!!!❤️ #영화신명 #시사회날 #사랑해요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의 아버지는 "신명나게 대박 기원, 규리수리마수리 천만이라고 하신다 아리아리"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을 들고 딸의 영화 '신명'을 홍보하고 있다.
김규리는 같은날 소셜미디어에 "‘신명‘ 드디어 개봉했습니당!!! #영화신명 #개봉날 #무대인사 #신명신명신명신"이라는 글도 올리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김규리는 영화 '신명'의 개봉에 맞춰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김규리는 또 자신의 팬클럽인 '귤벤져스'가 선물과 홍보 현수막도 준비했다며 인증샷도 공유했다. 김규리의 아버지는 이 홍보 현수막을 펴 보이면서 딸이 출연한 영화가 천만 관객이 들기를 기원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님 멋지세요" "딸바보 아버님" "규리님 아버지 닮아 예쁘셨군요" "아버님 귀여우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김규리 아버지의 딸 사랑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왕의 얼굴'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영화 '신명'에서는 영부인 역할을 맡았다. '신명'은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와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정현수(안내상)의 치열한 싸움과 은밀한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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