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NE1 산다라박이 공연 현장에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다라박은 6월 5일 자신의 SNS에 “US”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공연 백스테이지와 대기 트레일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스터드 장식이 박힌 딥 브이넥 톱에 가죽 코르셋과 다중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슬림하고 중성적인 이미지로 기억된 산다라박이 이번엔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강조한 스타일로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볼륨감 있었나?”, “센 언니 콘셉트 찰떡”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산다라박은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차분하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무대 직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당당한 표정까지,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프로다운 태도를 동시에 담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7월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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