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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스윙' 오심 결과보다 노력의 아쉬움이 더 컸던 홍원기의 묵직한 한마디 "기계의존 자체가 안타까워" [MD고척]

시간2025-06-02 10:26:00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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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마이데일리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공정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8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체크스윙 판정에 항의한 끝에 퇴장을 당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ABS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KBO리그가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점이 있다. 바로 체크스윙과 관련된 판정이다. 물론 체크스윙 판정의 오심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은 하루 이틀의 문제는 아니다. 세이프-아웃에 대한 의문은 비디오판독이 해결해 주고, 스트라이크-볼 판정 또한 ABS가 일관된 결정을 내려주게 되면서 많은 문제가 해결됐지만, 유일하게 의문이 쏟아지고 있는 대목이 바로 체크스윙의 여부다.

지난해 KBO리그에서는 수많은 사령탑들이 체크스윙 판정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했다가 퇴장을 당했다. 그리고 이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는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달 27일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서 너무나도 명백한 오심이 나왔다. 한화가 1-2로 근소하게 뒤진 7회말 한화 주현상의 5구째 134km 슬라이더가 LG 이영빈의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누가 보더라도 방망이가 홈 플레이트를 지났고, 스윙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대목. 그런데 차정구 3루심이 '노스윙'을 선언했다. 이에 김경문 감독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차정구 3루심을 비롯해 최수원 2루심을 향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하지만 이미 내려진 판정에 변화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그리고 이튿날 사령탑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문 감독은 "심판이 미스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한다. 하지만 어제는 충분히 많이 돌아 나왔다. 첫 번째로 주심이 잡았어야 한다. 그 정도 커리어가 있는 심판이라면 먼저 잡았어야 한다. 그리고 3루심한테 물었는데 3루심도 노스윙이라고 하니 내가 (나간 것이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심판에 항의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이뿐만이 아니었다. 심판의 판정에 '득'을 봤지만, 염경엽 감독 또한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2군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1군에서도) 빨리 해야 한다.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크고, 심판들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도입하면 심판들도 오해받을 일이 없어진다. 각 구장에 설치된 방송 카메라의 위치는 항상 똑같지 않나. KBO가 라인만 정해주면 공정하다. 추가 카메라 설치 없이 방송 카메라로도 충분히 공정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차례 체크스윙 논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또 논란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지난달 31일 키움과 두산의 맞대결에서다. 키움이 1-0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케니 로젠버그가 두산 임종성을 상대로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이때도 마찬가지. 누가 보더라도 스윙의 의사가 있었고, 방망이는 홈플레이트를 한참 지나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1루심의 판단은 '노스윙'이었다. 공교롭게도 잠실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심판조와 같았다.

결과적으로 키움이 1-0으로 승리하면서 창단 최다 10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이 볼넷으로 키움은 자칫 다잡았던 경기를 날릴 뻔했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1일 경기에 앞서 "체크스윙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명백했다. 그런 것들이 게임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가 조금 깊게 생각해 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홍원기 감독은 "다른 팀들도 순위 싸움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런데 그런 판정 하나 때문에 승패가 좌우되는 것은 굉장히 가슴 아픈 현실이다. 누가 봐도 모든 스토리가 바뀔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번복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묻고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퇴장을 각오했다. 번복이 안 되는 건 아는데 '체크스윙의 기준이 무엇이냐. 나는 공과로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퇴장을 각오하고 나왔으니, 알아서 하셔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경기 전 키움 홍원기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날 홍원기 감독이 가장 아쉬워했던 것은 자꾸 기계에 의존하는 문화가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내년부터 '챌린지' 형태로 특정 볼에 대해서만 ABS 판독을 실시한다. KBO리그처럼 모든 공을 ABS로 판정하지 않는 이유는 기계의 판단에만 의존하게 된다면, 야구만의 매력이 사라진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홍원기 감독의 이야기도 같은 맥락같아 보였다.

홍원기 감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전제를 깔면서도 "ABS를 비롯해 비디오 판독, 체크스윙까지 기계에 의존하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현실이다. 기계를 도입하기 전에 공정성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기계가 도입된 이후에야 판정과 관련된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었던 셈이다.

비디오판독이 도입된 이후에는 볼-스트라이크 판정, ABS가 적용된 이후에는 체크스윙, 체크스윙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실시되면,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한 문제점을 기계로 풀어내려고 하기 이전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홍원기 감독의 멘트에 틀린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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