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한지민+아이유인줄" 살 빼더니 확 달라졌네 "리즈 미모"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확 달라진 모습을 공유했다.

신봉선은 30일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은 금발 머리를 단아하게 올린 뱅 스타일링으로 두 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꽃무늬와 별무늬가 뒤섞인 화이트 재킷은 빨간색의 사선이 포인트를 주고 있다. 신봉선의 립 색상과 매치돼 통일감을 준다.

신봉선의 전신 사진도 보인다. 무릎까지 오는 짧은 데님 바지를 입고 멋스러운 블랙 부츠를 신어 세련미를 풍긴다. MBC 예능 '복면가왕' 출연진과 다정한 포즈로 활짝 웃고 있다. 개그우먼 박소영, 개그맨 이윤석과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이 사진에선 개그우먼 김지민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을 접한 개그우먼 김숙은 "수호봉선! 얼굴에 빛이 나네"라고 달았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왜이리 이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도 "한지민인줄" "헤어스타일 찰떡" "어머 무슨일" "살 마니 빼신듯" "리즈 미모" "아이유인줄" "김지민 얼굴도 보이네"와 같은 댓글을 달며 신봉선의 확 달라진 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개그콘서트', SBS '일요일이 좋다',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11kg을 감량했다고 알렸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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