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공개 D-30', 이병헌 어색한 미소의 셀카

6월 27일, '오징어 게임 시즌 3' 공개
이병헌 '브레게 250주년 기념 전시' 행사 참석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병헌이 셀카를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병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셀카에 다소 익숙지 않은 듯 어색한 각도와 표정이 오히려 진솔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흰 셔츠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한 올 화이트 룩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명한 이목구비는 여전히 강렬했고, 작품 속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 달리 은은한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다.

이병헌의 색다른 모습에 팬들은 즉각 반응했다. "왜 이 사진이 로맨스 드라마 분위기를 풍기지?"라며 멜로로 만들어버리는 이병헌의 미모를 언급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 친 '오징어 게임'의 주연답게 해외 팬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My type' (내 스타일), "THANK YOU FOR BLESSING US WITH ANOTHER CAR SELFIE"(또 자동차 셀카를 올려줘서 고마워요) 등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오징어 게임'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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