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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튜브톱에 콜라병 몸매 '눈길'
♥정경호 "14년 열애, 시간 빨라"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여름 화보를 찍었다.
26일 수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영은 튜브 톱 상의를 입고 흰 치마와 파격적인 신발을 신고 있다. 그는 웨이브가 있는 단발머리에 늘씬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영은 구릿빛 피부에 잘록한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어 여름을 대비해 몸매 관리에 나선 것처럼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의상을 입고 캐주얼한 모습과 함께 윙크를 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슴까지 파인 붉은색 상의로 갈아입은 수영은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기도 했다.
시크하면서 도도한 매력을 뽐낸 수영은 귀여움까지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화보 천재네",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다재다능", "오늘도 금주를 부탁해 본방사수", "정경호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수영의 남자친구인 배우 정경호가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에 출연해 수영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호는 "14년째 열애 중이다. 시간이 참 너무 빠르다"라고 말했다. 평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냐는 MC들의 질문에 정경호는 "밖에서 너무 일 얘기만 하기보다 우리끼리 만나서 밥 먹을 땐 정말 일 얘기 안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일타 스캔들' 같이 엄청 핫했을 때 '오빠 너무 좋더라. 너무 잘했어'라고 안 하냐?"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저는 해준다. 근데 왜 안 하지?"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수영 씨도 '금주를 부탁해' 드라마를 시작했다. '금주를 부탁해'를 수영이 선택한 이유가 저 때문이다. 본인 피셜"이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정경호와 7살 연하 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1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만큼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많이 찍히기도 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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