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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운동장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각종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근절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청소년 및 학부모 550여 명이 참가한 스포츠 행사(제10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를 찾아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서약, 불법도박 신고센터 안내 등을 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에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행사와 연계하여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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