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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핑클’ 성유리가 옥주현을 응원했다.
성유리는 26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옥주현의 'Blue Rain' 디지털 음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옥주현은 "1998년 5월 25일.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매했던 'Blue Rain' 그 노래를, 같은 날짜에 다시 들려드려요. 지금의 저로, 지금의 마음으로요."라며 "이번 곡은 저의 리메이크 앨범 'Rhapsodie(라프소디)'의 첫 시작이에요. 그 시절의 멜로디 위에, 지금의 감정을 천천히 덧입히며, 다시 한번, 조심스레 꺼내 보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소중하게 남아 있는 그 노래가 따뜻하게, 여러분께 닿기를 바랍니다"라며 리메이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성유리는 동료 옥주현의 리메이크 발표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홈쇼핑 전문 채널 GS SHOP에서 '성유리 에디션'이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 씨가 지난해 12월 사기 등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뒤 활동을 중단한 뒤 4개월 만에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안 씨는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청탁 과정에서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로부터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안 씨와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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