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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김남주 보여줄 것…단독 예능 MC 활동도 병행
첫 영상에 팬들 환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남주가 유튜버 변신을 예고하며 첫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 '데뷔 32년 차 신입 유튜버 김남주 인사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22일 11시 45분 유튜브 콘텐츠 최초 공개를 앞두고 공개한 선공개 영상으로 유튜버로 도전을 앞둔 김남주의 모습과 각오를 담았다.
김남주는 유튜브를 통해 무엇을 보여줄 거냐는 질문에 "실제로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우리 채널 목표는 '있는 그대로'다. 유튜브에서는 제가 신인이니까 많이 배우겠다"고 답했다.
짧게 공개된 영상 속 김남주는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기도 하고 "오늘 사는 게 제일 싸다"며 현실적인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원을 관리하며 "CF처럼 찍어달라. 혹시 아냐. 농약 광고가 들어올지"라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세상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다. 어느 순간 저도 유튜브를 보고 있더라. 이 안에서 여러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떠한 꾸밈 없이 '나'를 보여주자는 의미에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유튜브 시작 계기를 밝혔다.
또한, "저의 진솔한 모습을 [김남주] 채널을 통해 보여드릴게요. 있는 그대로의 '김남주' 많이 예뻐해 주세요. 신인 유튜버로서 열심히 배울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남주 배우님 유튜브 너무 기대돼요", "너무 보고싶었어요",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요", "영상미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남주는 유튜브 활동과 더불어 22일 첫 방송 되는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단독 예능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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