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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준희는 19일 소셜미디어에 "뒤집어지시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짙은색 선글라스와 검정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최준희의 말라도 너무 마른 몸매. 최준희는 이날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체중계에 적힌 '41.8kg' 인증샷을 올리며 "런웨이 서면서 느끼는건데, 결과물이 좋은 이유는 뼈말라까지 빼서 그런건 맞음, 기분이 째지는 건 덤"이라는 글도 올려,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른 사진엔 최준희의 남자친구와 함께 한 모습이다. 최준희와 그의 남자친구는 양팔로 턱을 괴는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서 웃고 있다. 이 사진에서도 남자친구와 확연히 차이나는 앙상한 팔과 다리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이 "너무 말랐어요ㅜㅜ"라고 걱정하자 최준희는 "그럼 호텔 디너 사주세요"라며 쿨하게 답해 이목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들도 "밥 잘 챙겨먹어요" "뼈말라다"와 같은 댓글을 달며 걱정했다. 반면에 "미모 정점" "피부 너무 좋아" "나도 빼야지"와 같은 댓글을 달며 최준희의 미모를 칭찬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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