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7)이 아들의 효도를 자랑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오늘 온 엄마를 도와준다는 아들. 그런데 게임머니도 슬며시 요구함. 네가 진정한 초등학생남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방 싱크대 앞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강수정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의 아들은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분홍색 앞치마를 두른 채 설거지 중이다. 솔까지 챙겨 들고 유리병을 닦는 것이 꽤나 능숙해 보인다. 비록 게임머니를 요구했다지만 엄마를 도와주려 설거지를 하는 마음 씀씀이가 감동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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